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부산벤처타워로 확장 이전하여 본격적인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나선다.

11월 12일(월) 개관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00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 회의실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컨설팅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플리마켓 개최, 대형 유통채널 진입 컨설팅,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 청년, 시니어 등 세대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존 지하철 4호선 동래역사 내의 센터만으로는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종사자 및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부산벤처타워는 부산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 우수 벤처기업, 투자사 등이 입주해 있는 부산 벤처 생태계의 메카다.

부산시는 이번 센터 이전을 계기로 일반 벤처 기업이 사회적가치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여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넓히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벤처 투자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부산의 사회적경제영역과 벤처 생태계 양쪽 모두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