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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권역 사회적경제기업 신입사원 워크숍 현장소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10.09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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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권역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2020년 부산권역 사회적경제기업 신입사원 워크숍-「사회적경제기업 첫걸음 떼기」" 지난 6월 24일 센텀 그랜드애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의 신입사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확산 및 사회적경제 이해증진,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열렸다.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함께 열어낸 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익건 센터장님의 인사를  워크숍이 시작되었다.  





 




()사회적기업연구원 황준호 실장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및 이해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회적기업의 신입사원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반 기업과 다른 길로 갈라지는 지점이 무엇인지 짚어주는 강의였습니다쏟아지는 일들에 묻혀 가려져 있던 기업의 가치를 돌아보고사회적 경제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사회적 가치를 잘 꼬집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점심식사를 먹고 진행된 (주)한국고용정보 조윤정 강사의 CS교육은 식곤증도 날려버렸다. 조원들이 함께 의논하며 풀어본 커뮤니케이션 테스트는 처음보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게하고, 문서로만 소통하는 것이 서로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서 팀원들과 대화를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 리더의 역할임을 알려주었다. 상대방이 나에게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주며, 누구나 알고있는 역사적 인물의 예시로도 강조하였다. 




 




 명령이 아닌 의뢰나 질문형식의 의뢰형 화법은 작성해주시겠습니까?” “작성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로 표현된다.  일단 긍정한 후 차근히 말하는 YES, But화법은 “**는 어렵지만, ~~는 가능합니다는 말로 상대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지 않는 대화법이다. “실례합니다번거로우시겠지만” “죄송합니다만양해해 주신다면으로 표현되는 쿠션화법도 비즈니스에서 염두에 두면 좋은 대화법이다그 외 맞장구화법감동을 주는 칭찬 화법 등 사회적기업가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마지막 시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주)데아이 송봉길 대표가 진행한 <비즈니스 멘탈트레이닝> 강의였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멘탈트레이닝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심리치료와 코칭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나갔다. 결과로만 평가를 받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성공을 해낼 것인가에 대해 훈련하는 것,멘탈트레이닝은 자기이해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를 원한 신청자들은 사전에 버크만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지를 받았다개인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주는 진단도구로  버크만진단을 하였다.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한지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그리고 내면에 숨어 있는 욕구를 찾아 관계갈등을 최소화시켜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고 한다이 진단을 통해 개인의 삶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타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사회관계의 유연성을 길러준다고 한다. (버크만코리아 사이트 참조)




 




워크숍 참여자들은 버크만진단결과로 자신을 나타내는 색깔이 무엇이며, 이는 나에 대한 어떤 의미로 해석해낼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강의에 집중하였다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해낼 수 있는지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에 있는지, 조직내에서 어떤 업무를 맡을 때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개인의 성과와 조직의 성과를 일어나게 하는 자연스러운 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송대표의 멘탈트레이닝 강의는 워크숍에 참여한 많은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끌어냈다. 

 

 부산권역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는 처음 열렸던 이번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영업마케팅 실무교육과 아이디어 기획하기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더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남겼다. 많은 사회적경제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을 협찬하였고,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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