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엑스포 마켓 참여를 발판으로 단독 팝업스토어 개최까지

부산 뷰티계 초기 창업기업 ㈜퓨어스킨 아트몰링 부산점에서 팝업스토어 행사완료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 창업자로 선정된 ㈜퓨어스킨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부산 브랜드 페스타와 마을엑스포 마켓에 참여하는 등 발로 뛰며 브랜드를 알려 나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26일 3일동안 아트몰링 부산점 1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를 확실히 알리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퓨어스킨의 팝업스토어가 성사되는 과정에서 마을기업 엑스포 행사 참여가 디딤돌이 되었다.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운영하는 아트몰링 부산점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골목상권을 육성·지원하는 (사)부산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트몰링 1층 스트리트 야외 공간을 무상 제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트몰링 부산점은 마을기업 엑스포 행사 1차와 2차에 참여한 ㈜퓨어스킨의 화장품 품질과 고객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뷰티 종목으로는 최초로 1층 메인 자리에 팝업스토어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퓨어스킨의 박미소 대표는 천연성분 화장품 브랜드를 고객들이 각인할 수 있도록 보라색 꽃 마차를 장식하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동기 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하라하리 박영주 대표와 ㈜로타트 공경미 대표가 같이 협업하여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장식을 실천하였다.

마을 엑스포 마켓 참여를 통해 판로 확대 및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초기 창업가 출신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퓨어스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